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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시 통증수반과 함께 자주 마렵고, 소변이 나올 것 같은 증상

방광에 여성 6명 가운데 1명이 걸리는 흔한 질환인 '과민성방광'. 그 증상은 다음과 같다.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어려운 경우, 화장실에 가는 도중 소변을 참지 못하고 속옷에 지리는 경우, 야간에 2회 이상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경우 등, 이 증상들 가운데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나이 많은 여성들 외에도 젊은 여성들이 스트레스와 자극적인 환경 등으로 과민성방광에 많이 걸립니다.

그 증상 자체가 생명에 위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수면 부족과 업무 능력 저하를 가져와 삶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소변을 참지 못하고 지렸을 때의 당혹감으로 인해 우울증과 수치심을 유발시켜 대인관계 기피 등 다양한 형태로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줍니다.

어떻게 진단되나요?

허리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법
병력 청취 우선 증상으로 의심합니다. 비뇨기과적 혹은 부인과적 병력, 당뇨 혹은 신부전, 이뇨제 복용 등 빈뇨와 야간뇨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의 복용 여부를 듣습니다. 방광 자극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변비, 요로 감염을 의심할 수 있는 배뇨통, 증상 발현 시기를 알아봅니다. 그밖에 가능한 원인, 즉 신경학적 원인이나 대사적 원인 등에 대한 고려를 할 수 있습니다.
신체검사 회음부 내진을 시행하고, 항문 괄약근 상태 및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할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직장 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 크기, 항문 괄약근 상태 등을 평가해보기도 합니다.
요 검사 요로 감염은 과민성 방광 진단 시 반드시 구별해야 할 질환입니다. 요검사(urinalysis)는 필수적인 검사이며, 요 검사에서 혈뇨가 확인되면 추가적 비뇨기과적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당이나 단백뇨가 확인되면 신장 검사가 필요하다. 방광 자극 증상이 심하면 방광암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요세포 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배뇨일지 배뇨일지를 통해서 하루 중 배뇨 시간, 배뇨량, 배뇨 횟수, 수분 섭취량, 요실금 발생 횟수 등 다른 검사로는 알 수 없는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일~7일까지 기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3일 정도 연속적으로 기록한다.
요역동학 검사
모든 과민성 방광 환자에서 요역동학 검사(urodynamic study)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증상이 복합적인 경우, 신경질환이 동반되었거나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또는 조기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는 요역동학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기타 검사 추가적으로 방광경 검사(cystoscopy)와 방사선학적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과민성방광은 약물요법과 자기장을 이용한 치료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 약물 치료는 항무스카린 약물의 투여로 방광 수축을 억제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자기장 치료는 방광 근육의 안정과 이완, 내괄약근의 수축 유도를 통해 방광의 저장 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빈뇨나 절박뇨 등의 증상을 호전시킨다. 자기장 치료는 옷을 입은 채로 앉아만 있으면 치료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과민성방광은 약물요법과 자기장을 이용한 치료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 약물 치료는 항무스카린 약물의 투여로 방광 수축을 억제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자기장 치료는 방광 근육의 안정과 이완, 내괄약근의 수축 유도를 통해 방광의 저장 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빈뇨나 절박뇨 등의 증상을 호전시킨다. 자기장 치료는 옷을 입은 채로 앉아만 있으면 치료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과민성방광 치료는 3개월 이상 꾸준히 받아야 효과가 있다. 하지만 상태가 그다지 심각하지 않고 정확한 치료를 받는다면 짧은 기간에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과민성 방광 환자들은 골반근육강화운동과 방광훈련을 하면 좋다.

골반근육강화운동은 갑자기 소변이 마려울 때 항문을 힘을 주어 골반 근육을 수축시킴으로써 방광 수축을 억제하는 것이다. 방광훈련은 스스로 배뇨일지를 만들어 기록하면서 소변이 마려운 것을 일정시간 동안 참아 배뇨 간격을 조금씩 늘리는 것을 말한다.

식이요법

과민성방광 환자라면 일상생활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자극적인 음식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 매운 음식, 신맛이 나는 과일이나 주스, 커피나 녹차 등은 방광 근육을 자극하므로 좋지 않다. 전체적인 수분 섭취는 과하지 않게 적당히 하고 잠들기 전에 술이나 차를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 밖에도 하루 한번씩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좌욕 또는 반신욕을 해주면 증상호전에 효과가 있다.